악메쳇 천연동굴 + 낙타방목지 (슈바트 시음)
쉼켄트 시타델 + Ordabasy 광장
차른 캐년 + 콜사이 호수 당일치기
알마티 메데우 + 심불락 케이블카
SCAT 직항편이 오전 11시 쉼켄트에 도착합니다. 입국 수속과 짐을 찾고 나오시면, 한국어 가이드가 바로 앞에서 기다리고 있어요 — 여기서부터 여행이 시작됩니다.
🍽️ 점심 — 현지인이 사랑하는 맛집 '야스민(Yasmin)'에서 라그만(손으로 뽑은 면), 갓 튀긴 바우르삭과 카이막, 그리고 신선한 중앙아시아식 샐러드. 카자흐스탄의 첫 끼로 더없이 좋아요.
점심 후 호텔에 체크인하고 잠시 휴식을 취합니다. 이어지는 오후 관광 — 카자흐스탄 최대 크기의 이슬람 사원(숨이 멎을 듯한 현대 이슬람 건축물)과 쉼켄트 올드 시타델(2,200년 실크로드 역사).
🍖 저녁 — 중앙아시아 전통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레스토랑에서 노릇한 샤슬릭과 부드러운 양고기 요리를 샐러드와 함께. 식사 후엔 거리 공연과 상점이 가득한 아르바트 거리를 산책하고, 호텔로 복귀해 첫날의 피로를 풉니다.
쉼켄트 시내를 벗어나 외곽으로 나가면, 끝없이 펼쳐지는 초원과 지평선이 열립니다. 한가로이 풀을 뜯는 가축들을 바라보며 달리다 보면 천연 동굴 '악메쳇(Akmechet, '하얀 모스크'라는 뜻)'에 도착해요. 땅이 움푹 꺼진 거대한 지하 동굴로, 위에서 쏟아지는 햇빛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점심 — 들판을 달리다 중간 지점에서 카자흐 음식 쿠우르닥(고기·감자 볶음)으로 든든하게. 이후 다시 초원을 가로질러 낙타 방목지에 도착, 수많은 낙타들을 가까이서 구경하고 슈바트(낙타 우유 발효 음료)를 시음합니다 — 카자흐 유목 문화의 진짜 맛이에요.
🍲 저녁 — 쉼켄트 시내로 복귀해 김치전골 등 따뜻한 한식으로 저녁. 이후 국내선 비행기로 알마티 이동, 호텔 체크인 후 휴식합니다.
알마티에서 이른 아침 출발, 길고 보람찬 하루의 시작. 동쪽으로 약 200km — 도로 자체가 풍경이에요. 멀리 톈산 산맥이 점점 가까워지죠. 첫 도착지는 '중앙아시아의 그랜드캐년' 차른 캐년. 유명한 Valley of Castles와 함께, 잘 알려지지 않은 블랙 캐년과 문 캐년까지 — 수백만 년 바람과 물이 깎아낸, 거의 달 표면 같은 풍경입니다.
🍱 점심 — 한식 도시락(불고기 또는 제육볶음). 캐년의 그 풍경 앞에서 불고기 한 술 —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한 끼예요.
오후엔 산속으로 더 들어가 콜사이 1호수(해발 1,800m)에 도착 — 사방의 침엽수림을 그대로 비추는 잔잔한 산악 호수입니다.
🍽️ 저녁 — 복귀 길에 위구르 마을 식당에서. 향긋한 필라프, 갓 구운 난(naan), 위구르 할머니들이 직접 뽑은 라그만 — 화려하지 않지만 진짜 실크로드의 맛이에요. 알마티 호텔로 복귀해 그날의 피로를 풉니다.
🚤 콜사이 호수 카타마란 — 시간이 맞으면
일정에 여유가 있는 경우, 호숫가에서 카타마란(한국의 오리배와 비슷하지만 더 크고 안정적인 보트) 체험이 가능해요. 40분 / 10,000텡게(약 30,000원) / 보트 1대 기준. 원하시는 분이 계시면 기꺼이 함께 도와드릴게요 😊
✋ 쉼트립은 노옵션 · 노팁 · 노쇼핑 여행사입니다. 이 카타마란 체험은 콜사이 호숫가에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시설이며, 쉼트립과는 어떠한 금전적 관계도 없습니다. 원하시는 분은 현장에서 직접 발권하시면 됩니다.
전날 장거리 드라이브 후 여유로운 하루. 오전엔 시내 관광 — 판필로프 공원의 우뚝 솟은 젠코프 성당(못 하나 없이 나무로만 지어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목조 건축물 중 하나)과 알마티의 상징 그린 바자르 — 말린 과일·견과류·신선한 크므스(말 우유), 실크로드의 색색깔 향신료 가판대를 둘러봅니다.
🚡 오후엔 침불락으로 — 해발 1,691m의 메데우(세계 최고 고도 스케이트장)에서 케이블카를 타고 3,200m까지 올라갑니다. 눈앞에 톈산 산맥이 펼쳐져요. 여름엔 만년설 봉우리, 겨울엔 세계적인 스키 — 어느 계절이든 공기는 청량하고 풍경은 잊을 수 없습니다.
🍽️ 시내에서 저녁 식사 후 바로 알마티2 기차역으로 — 저녁 9시경 쉼켄트행 야간 침대 기차 탑승. 4인실 쿠페(여럿이 함께하는 클래식한 침대칸) 또는 2인실 쿠페(둘만의 프라이빗한 공간) 중 선택하실 수 있어요. 어둠 속 창밖으로 흘러가는 카자흐 초원, 기차의 부드러운 흔들림 — 손님들이 "이게 가장 좋은 추억이었다"고 자주 말씀하시는 시간이에요. 🚂
기차가 새벽 6시경 쉼켄트에 도착합니다. 바로 전용 시설로 모셔서 샤워와 목욕으로 개운하게 — 그리고 따뜻한 한식 조식으로 든든히. 분주한 마지막 날을 위한 고향의 한 끼입니다.
🛍️ 이후 시내로 — 아이나 바자르(재래시장)에서 말린 살구·호두·쿠르트(말린 요거트)·향신료·꿀·손으로 만든 기념품 사이를 누비며 한국에 계신 가족·지인분들 선물 쇼핑. 카자흐스탄의 마지막 추억을 따뜻하게 채울 시간입니다.
✈️ 저녁엔 쉼켄트 공항으로 이동, 19:40 SCAT 보잉 737으로 인천을 향해 출발합니다.
새벽 인천공항 도착. 일정 종료.
최소 4인 이상 출발 기준 (국제선 항공권 불포함)
👥 이 여행은 4인 이상 함께 떠나실 때 가장 편안한 가격과 분위기로 진행됩니다. 혹시 두 분이서, 또는 세 분이서 떠나고 싶으신가요? 부담 없이 연락 주세요. 진심으로 도와드리고 싶고, 작은 인원이어도 같은 정성과 마음으로 모실 수 있는 방법을 조용히 함께 찾아드릴게요.
💡 최종 금액은 인원, 시즌, 호텔 선택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정에 맞춘 정확한 견적은 문의해 주세요.
정확한 견적 요청하기 →쉼트립은 노옵션 · 노팁 · 노쇼핑 여행사입니다. 여행은 풍경과 사람을 만나러 가는 것이지, 보석상점이나 면세점을 도는 일정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견적서에 적힌 금액 외에 추가로 요구드리는 것은 없습니다.
17년간 카자흐스탄에 살아온 한국인이 직접 운영합니다. 손님이 이 여행을 어떻게 기억하실지가 저희에겐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카자흐스탄의 광활한 대지를 달리는 여행은 단순한 좌석으로는 부족합니다. 쉼트립은 모든 일정에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프리미엄급 차량을 운용합니다 — 깨끗한 가죽 시트, 넉넉한 다리 공간, 부드러운 무드 조명, 그리고 5시간 장거리도 편안하게 느껴지는 서스펜션. 가족이나 소규모 그룹을 위해 4인 살롱 차량도 준비되어 있어 마주 앉아 차 한 잔 나누며 초원을 가로지를 수 있습니다.
광활한 거리도 여행의 일부입니다. 그 시간마저 편안하시도록, 저희가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두 도시, 두 시대 — 실크로드의 종주
모든 일정은 한국어 가이드가 동행하며, 17년 카자흐스탄 거주 운영진이 직접 검수합니다.
정확한 가격은 시즌·인원·호텔 등급에 따라 달라지므로, 우측 견적 폼으로 요청해주시면 24시간 이내에 회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