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른 캐년 + 케겐 국경 통과
카라콜 + 이식쿨 호수 (세계 2위 산악호수)
비슈케크 + 부라나 타워
알마티 시내 + 메데우/심불락
인천공항 출발, 직항으로 알마티 야간 도착. 호텔 체크인.
알마티에서 보내는 알찬 하루. 먼저 판필로프 공원으로 — 2차 대전 당시 모스크바 방어전에서 목숨을 바친 28인 근위병을 기리는 공원입니다. 공원 중심엔 못 하나 없이 나무로만 지어진 세계 최고 높이의 목조 건축물 중 하나인 젠코프 성당이 우뚝 서 있어요. 밤나무 가로수길을 걷고 영원의 불꽃 기념비 앞에서 잠시 머뭅니다.
🛒 이어서 질료늬 바자르(그린 바자르) — 말린 과일·견과류·쿠르트·꿀과 실크로드 향신료가 가득한 알마티에서 가장 생동감 넘치는 전통 시장. 이후 메데우(세계 최고 고도 스케이트장)와 심불락 케이블카로 올라 톈산 산맥의 장관을 마주합니다.
🍖 저녁엔 알마티 최고의 샤슬릭 맛집으로 손꼽히는 「스마일(Smile)」 레스토랑에서 만찬을 대접해드립니다. 숯불에 노릇하게 구워낸 샤슬릭은 겉은 향긋하고 속은 부드러워, 여행이 끝난 뒤에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맛이에요. 하루 종일 걸으며 둘러본 뒤 마주하는 이 한 상은 그야말로 최고의 보상 — 중앙아시아가 건네는 따뜻한 환영 인사입니다.
카자흐스탄에서 가장 극적인 풍경을 가로지르는 장대한 하루. 먼저 차른 캐년 — 바람과 물이 수백만 년에 걸쳐 깎아낸 붉은 암석 기둥들이 늘어선 '성(城)들의 계곡'으로, 미국 그랜드 캐년에 자주 비견되는 곳입니다. 가까이엔 블랙 캐년도 둘러봐요. 더 깊고 거친 협곡에 어두운 현무암 절벽이 펼쳐지는, 대부분의 투어가 그냥 지나치는 숨은 명소입니다.
🏞️ 이어서 톈산 산기슭으로 올라 콜사이 호수로 — 가문비나무 숲에 둘러싸여 봉우리를 거울처럼 비추는 고요한 고산 호수입니다. (※ 이 일정에서는 카인디 호수는 포함되지 않아, 하루를 더 여유롭고 집중도 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 늦은 오후엔 케겐 국경을 넘어 키르기스스탄으로 입국, 이식쿨 호수 동쪽 끝의 카라콜에 도착합니다. 러시아풍 목조 가옥과 둥간 문화, 청량한 산 공기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도시 카라콜에서 1박합니다.
오전 카라콜 시내 관광(둥간 사원, 러시아 정교회 목조 교회) → 이식쿨 호반(세계 2위 산악호수, 길이 182km) 따라 촐폰아타 방면 이동. 호수변 1박.
오전 이식쿨 산책 → 부라나 타워(11세기 카라한 왕조 25m 미나레트) → 비슈케크 도착. Ala-Too 광장 야경, 비슈케크 1박.
오전 비슈케크 시내 관광 → 오후 코르다이 국경 통과 육로 알마티 복귀(약 4-5시간) → 야간 비행 출발.
아침 인천공항 도착. 일정 종료.
쉼트립은 노옵션 · 노팁 · 노쇼핑 여행사입니다. 여행은 풍경과 사람을 만나러 가는 것이지, 보석상점이나 면세점을 도는 일정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견적서에 적힌 금액 외에 추가로 요구드리는 것은 없습니다.
17년간 카자흐스탄에 살아온 한국인이 직접 운영합니다. 손님이 이 여행을 어떻게 기억하실지가 저희에겐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카자흐스탄의 광활한 대지를 달리는 여행은 단순한 좌석으로는 부족합니다. 쉼트립은 모든 일정에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프리미엄급 차량을 운용합니다 — 깨끗한 가죽 시트, 넉넉한 다리 공간, 부드러운 무드 조명, 그리고 5시간 장거리도 편안하게 느껴지는 서스펜션. 가족이나 소규모 그룹을 위해 4인 살롱 차량도 준비되어 있어 마주 앉아 차 한 잔 나누며 초원을 가로지를 수 있습니다.
광활한 거리도 여행의 일부입니다. 그 시간마저 편안하시도록, 저희가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한 방향 종주 — 케겐으로 입국, 코르다이로 출국
모든 일정은 한국어 가이드가 동행하며, 17년 카자흐스탄 거주 운영진이 직접 검수합니다.
정확한 가격은 시즌·인원·호텔 등급에 따라 달라지므로, 우측 견적 폼으로 요청해주시면 24시간 이내에 회신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