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켄트 시내 + 천사 아르바트
비슈케크 + Ala-Too 광장
송콜 호수 (해발 3,016m 산악 유르트 1박)
이식쿨 호수 (세계 2위 산악호수)
인천발 SCAT 직항으로 쉼켄트 오전 도착. 11시 가이드 미팅 후 바로 중앙아시아 전통요리로 환영 점심 — 라그만, 바우르삭, 샐러드, 카이막. 호텔 체크인 후 오후 시내 관광: 올드타운과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 모스크. 저녁은 현지식 샤슬릭·샐러드·쁠롭. 호텔 복귀 후 휴식 (옵션: 아르바트거리 산책).
전용차량으로 카자흐 남부를 동쪽으로 달립니다. 실크로드의 고도(古都) 타라즈를 지나며 중간에 현지식 점심. 코르다이 국경을 통과해 키르기스스탄 입국, 비슈케크 도착. 호텔 체크인 후 시내 관광 — 알라투 광장과 활기 넘치는 오쉬 바자르. 저녁은 한식(삼겹살 또는 제육볶음)으로 든든하게. 비슈케크 1박.
이 여행의 심장입니다. 코치코르를 지나 올라가는 길에 마트에 들러 장을 봅니다. 개인 부식·간식·주류는 본인 부담이지만, 여기서 쉼트립의 작은 비법 하나 — 송콜 유르타의 식사가 부실한 걸 알기에, 고기를 사서 유르타 주인아주머니께 전달합니다. 그러면 그날 저녁은 푸짐한 한 상이 됩니다.
🔥 그리고 경험에서만 나오는 디테일 하나 더 — 장작을 미리 준비해서 올라갑니다. 유르타의 가축배설물 연료 난로는 새벽이면 꺼지는데, 추워지면 가져간 장작으로 따뜻하게 챙겨드립니다. 저녁엔 유르타 마당에서 캠프파이어, 그리고 믿기지 않을 만큼 쏟아지는 별과 은하수를 눈에 담고 취침. 유목민의 밤입니다.
유르타 조식을 든든히 먹고 하산, 이식쿨 호수(세계 2위 산악호수, 길이 182km)로 향합니다. 호숫가에서 점심을 먹고 유람선을 타며 여유로운 오후. 저녁에 비슈케크로 돌아와 호텔에서 편안한 1박.
조식 후 왔던 길 그대로 — 코르다이 국경을 넘어 (중간에 현지식 점심) 쉼켄트 공항으로 모셔다 드립니다. SCAT 19:40 인천행 탑승. 2시간 전 공항 도착 규정상 저녁 식사 대신, 쉼켄트 명물 라바쉬와 시원한 콜라로 배웅해 드립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해발 3,016m, 송콜 호수는 그 어떤 도시의 불빛도, 차량 소음도, 신호탑도 닿지 않는 고요한 산정 평원에 펼쳐져 있습니다. 잔잔한 호수와 끝없이 이어지는 초원, 그리고 풀잎 사이로 지나가는 바람 소리 — 그것이 송콜의 전부입니다. 여름밤 맑은 하늘이 열리면, 머리 위로 쏟아지는 은하수가 너무 가까이 다가와 고개를 젖히다 균형을 잃을 정도로 황홀합니다. 많은 분들이 잊고 지냈던 종류의 고요함이 그곳에 있습니다.
작은 안내 — 송콜의 자연 환경상 휴대폰 신호가 닿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한국의 가족·지인분들과 연락이 필요하시거나, 송콜의 밤하늘을 실시간으로 전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본 여행사는 스타링크 위성 인터넷을 요청 시 준비해 드립니다. 물론 많은 분들이 휴대폰을 잠시 내려놓고 그 고요함을 그대로 즐기시지만, 필요하실 때 조용히 곁에 있는 선택지로 마련해 두었습니다.
쉼트립은 노옵션 · 노팁 · 노쇼핑 여행사입니다. 여행은 풍경과 사람을 만나러 가는 것이지, 보석상점이나 면세점을 도는 일정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견적서에 적힌 금액 외에 추가로 요구드리는 것은 없습니다.
17년간 카자흐스탄에 살아온 한국인이 직접 운영합니다. 손님이 이 여행을 어떻게 기억하실지가 저희에겐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카자흐스탄의 광활한 대지를 달리는 여행은 단순한 좌석으로는 부족합니다. 쉼트립은 모든 일정에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프리미엄급 차량을 운용합니다 — 깨끗한 가죽 시트, 넉넉한 다리 공간, 부드러운 무드 조명, 그리고 5시간 장거리도 편안하게 느껴지는 서스펜션. 가족이나 소규모 그룹을 위해 4인 살롱 차량도 준비되어 있어 마주 앉아 차 한 잔 나누며 초원을 가로지를 수 있습니다.
광활한 거리도 여행의 일부입니다. 그 시간마저 편안하시도록, 저희가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남쪽 실크로드에서 키르기스 산악 호수로
모든 일정은 한국어 가이드가 동행하며, 17년 카자흐스탄 거주 운영진이 직접 검수합니다.
정확한 가격은 시즌·인원·호텔 등급에 따라 달라지므로, 우측 견적 폼으로 요청해주시면 24시간 이내에 회신드립니다.